[10 Mar 28] 선녀와 나무꾼

2010/04/16 19:07 Tags » ,
70년대의 생활상을 재연 해 놓은 추억의 공간.
선녀와 나무꾼

사실 우리 부모님 세대가 더 와 닿을 공간. 어렸을 때 기억이 어렴풋이 나긴 했지만.



아들 딸 구별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고 하더니 또 잘 키운 딸하나 열아들 안부럽다 까지 갔었는데..
20년이 지나고 나니 이제 많이 낳자고 하니. 20년 동안 참 많이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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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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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 요즘은 보기 힘들어졌지.



난 고고장 앞에 있다는걸 알리고 싶었을 뿐인데..







딱지치기는 아직도 재밌는 놀이.

아. 시은이가 들고 있는 저 뻥튀기 정말 맛있었다. 추억의 학교에서 나오다 보면 출구쪽에서 파는데 오~맛나다.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
항구로.



검색대를 통과



계단으로 한층 내려가면 배 타는 곳이 나온다. 카트에 모든 짐을 실은 터라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중



1층, 2층 딱 두개의 버튼



작지만 면세점도 있다.



설봉호에 승선.





이전에 금강산을 오가던 배. 이젠 제주를 오간다.







중고배를 단장해서 금강산을 다녔고, 또 그걸로 제주를 오가는 배다 보니..
참 낡았다는 생각이 든다.



인실.
애들을 1층에 재우려고 했는데 1층도 만만치 않다. 좁아서 시은이 몸부림 조금 칠때마다 다리랑 팔이 계속 침대아래로..
시우는 완전히 떨어질 것 같아 내가 같이 잤는데 좁아서 자고 나니 온몸이 쑤신다.
2층에서 잔 남편. 히터가 바로 위 천장에 있어서 더운 바람때문에 덥다고 하고. 우린 2층 침대에 가려 따뜻한 바람이 안 닿아서 서늘하다고 하고.



어쩌면 3등 객실이 더 좋았을지도 모른다.
간식 사먹으러 나갔는데 넓은 3등실을 몇 명이서 사용하고 있었다.
물론 오픈된 공간이라 사생활 보장은 안되지만.





제주를 떠나고 있다.
배에서의 하룻 밤.

이른 아침.. 6시 반쯤 부산에 도착했다.



하선중







부산의 아침.
셔틀버스를 기다리다가.. 셔틀버스가 몇시부터 운행되는지 체크를 안하고 와서 그냥 택시 탔다.






차를 기다리다가 저속으로 자동차를 찍어보고 싶어서..ㅋ




친절한 택시기사분덕에 안전하게 부산역 앞까지.



이른 아침이지만 오픈한 가게들이 많았다.



초췌해진 모습.


드디어 KTX에.
KTX는 첨 타봤다. ㅎㅎㅎ










대구도착.
택시타고 집으로.




2010/04/16 19:07 2010/04/16 19:07